저희 동아리는 보다 편리한 생활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동아리로서 복잡하고 어려운 어플리케이션이나 기계, 발명보다는 실생활에서 불편하다고 느꼈던 것을 해소해줄 수 있는 편리한 도구 등을 생각 해보는 동아리입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이랬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이디어가 있고 그런 아이디어들을 좀 더 실용적이고 구체적으로 구상해 제품화 하는 것이 저희 동아리입니다. 때문에 창업이란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사업화된 물품으로 실현시키는 데에 적합한 동아리라고 생각됩니다.
동아리원 모두 열정적인 자세로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동아리 자체도 창업경진대회, 창업 캠프, 창업 교육등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창업 동기는 이렇습니다. 편리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별도의 지출에 대한 거부감과 설거지에 대한 귀찮음은 너무나 큽니다. 때문에 숟가락과 포크를 결합시킨 식기, 식기 세척기 등 많은 상품들이 나왔습니다. 또한 잼 나이프를 대신해 숟가락이나 포크, 일반 나이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죠. 그래서 저희는 이런 일체형 제품을 생각하게 되었고 제품의 식용에 사용되는 도구이기 때문에 일체형이나 인체에 무해한 본드를 이용해 부착시킬 것입니다.
용기를 판매하는 회사들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차별성을 두고 제작한다고 한들 고객들의 입장에서 병과 뚜껑의 소재나 재질, 디자인 등은 잘 와 닿지도 않을뿐더러 유리와 플라스틱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면 알아차리기도 힘들죠. 이런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이며 이 제품의 생산의의는 병을 별도로 판매하기 보단 잼의 판매 수요를 높이기에 있습니다. 저희의 초점이 개인이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용기 판매가 아니고 대기업을 상대로한 사업이기 때문에 시제품을 생산하는 것 외에 저희가 부답할 일이 없으며 기업과의 계약 체결 이후엔 기업쪽에서 병의 제작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기업과의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경우, 저희가 직접 병을 생산해 판매할 생각이며 저가로 다이소 등에 공급해 개인 잼 제조업자나 중견기업으로 대상을 변경하여 직접 용기를 도매로 판매해 공급할 생각입니다.